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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이야기 · 맛집 2026. 09. 12.

운정 맛집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 생활의 달인 철원 화덕피자가 야당으로 왔다

운정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만한 곳을 찾는다면,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눈여겨볼 신상이다. 철원에서 오래 이름을 알린 집이 2026년 8월, 야당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생활의 달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01맛집

들어가며

운정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만한 곳을 찾는다면,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눈여겨볼 신상이다. 철원에서 오래 이름을 알린 집이 2026년 8월, 야당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본점의 배경보다 중요한 건 파주점의 실제 음식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과 양, 맛의 균형이 좋다.

특히 도우만 남고 토핑은 허전한 화덕피자가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다. 이 집은 잘 구운 도우 위에 치즈를 아끼지 않는다. 간은 전반적으로 순하다. 몇몇 메뉴는 첫입에 싱겁다는 인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소금을 요청해 취향에 맞게 조금 더하면 맛이 상당히 선명해진다. 소금만으로 소스와 재료의 맛이 살아난다는 건 음식의 기본기가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자극적인 양념에 기대지 않아 치즈와 해산물, 토마토소스의 맛도 또렷하다. 처음부터 간이 센 음식을 좋아한다면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 취향에 맞춰 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까지 받아들인다면, 가족끼리 여러 접시를 나누기 좋은 운정 맛집이다.

운정의 모습이 지금과 다른 시절부터 이곳에 있었다. 15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진료하고, 이 동네에서 밥을 먹었다
그동안 괜찮은 맛집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운정뿌리사랑이 기록하는 신상맛집은, 운정지역의 맛을 남기기 위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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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기본 정보

상호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파주 야당점
주소
경기 파주시 송학1길 50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예약
031-945-4568
가격대
파스타 1만5천~1만7천 원대, 피자 1만8천~2만 원대
참고
휴무·주차 정보는 방문 전 매장 확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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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역에서 가까운 파주 화덕피자 맛집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야당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다. 본점은 2020년 「생활의 달인」에서 철원 화덕피자 달인의 집으로 소개됐다. 400도 이상의 장작 화덕, 직접 숙성한 도우와 토마토소스가 중심이었다. 파주점에서도 피자와 토마토 파스타의 기본기가 가장 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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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메뉴 — 여럿이 갈수록 유리하다

먹은 메뉴가 많다. 피자 두 판, 파스타 세 종류, 리조또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먹었다. 이 정도로 먹고 보니 집의 방향이 분명해진다. 화덕피자를 중심에 두고 파스타와 샐러드를 나누는 구성이 가장 안정적이다. 파스타는 1만 원대 중후반, 피자는 2만 원 안쪽이다. 접시마다 양이 박하지 않다. 야당에서 가족 외식 메뉴를 고를 때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으면서 여러 맛을 놓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프앤하프 2 — 담백한 초리조, 치즈로 기억되는 콰트로 포르마지 초리조 디아볼라는 예상보다 훨씬 담백하다. 초리조라는 이름에서 먼저 떠오르는 짠맛과 매운맛이 거의 없다. 첫입에는 조금 당황스럽다. 그러나 도우와 치즈를 따로 느껴보면 방향이 읽힌다. 강한 염도로 덮지 않고 화덕 도우의 구수함과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앞으로 보낸 피자다. 그대로 먹으면 순하고, 타바스코를 몇 방울 더하면 균형이 살아난다. 자극적인 디아볼라를 기대하면 아쉽지만, 담백한 피자를 좋아한다면 편하다.

반대편 콰트로 포르마지는 이날 가장 인상적이었다. 모차렐라, 그라나 파다노, 고르곤졸라, 크림치즈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고르곤졸라의 향이 먼저 오고 크림치즈가 질감을 부드럽게 만든다. 모차렐라의 탄력과 그라나 파다노의 감칠맛이 뒤를 받친다. 일반적인 정통 화덕피자는 도우가 훌륭한 대신 치즈가 적어 식사의 만족감이 가벼울 때가 있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그 반대편의 아쉬움을 채운다. 도우의 존재감은 살리고 치즈는 넉넉하다. 정통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가족 외식에 맞는 쪽을 택했다.

디마레 포모도로와 리치오 디마레 — 해산물 파스타의 두 방향 디마레 포모도로는 토마토 베이스의 해산물 파스타다. 조개 양이 넉넉하고 상태가 좋다. 새우와 오징어, 관자살도 이름만 올린 정도가 아니라 접시 안에서 제 몫을 한다. 토마토소스는 산미가 과하지 않고, 조개와 새우에서 나온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섞인다. 재료가 많은데도 맛이 흐려지지 않는다.

처음 방문해 피자와 파스타 하나씩 고른다면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인 선택이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리치오 디마레는 성게알과 명란을 로제소스에 넣고 칠리파우더로 끝맛을 잡았다. 로제는 무겁지 않고 성게알의 바다 향과 명란의 감칠맛이 겹친다. 디마레 포모도로가 익숙한 쪽이라면, 리치오 디마레는 한층 진하고 개성이 있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봉골레·리조또·풍기 샐러드 — 익숙한 메뉴의 다른 표정 봉골레는 조개 육수를 떠먹는 국물형이 아니다. 올리브유의 질감이 분명하고 칠리파우더가 들어가 제법 맵다. 담백한 조개 맛보다 오일과 매운맛이 앞서는 스타일이다. 촉촉한 봉골레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알리오 올리오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뽈로 로제 리조또는 닭가슴살과 밥의 양이 넉넉하다. 로제크림도 진하다. 다만 처음 나온 상태에서는 간이 약해 소스의 농도에 비해 맛의 윤곽이 흐렸다.

소금을 요청해 조금 뿌리니 닭가슴살과 크림 맛이 동시에 살아났다. 이 집의 순한 간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메뉴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이유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풍기 샐러드는 기대 밖의 수확이다. 볶은 버섯이 제법 많이 들어가고 리코타치즈와 채소도 충분하다. 따뜻한 버섯, 차가운 채소, 부드러운 치즈의 질감이 잘 나뉜다. 곁들이를 넘어 한 접시 역할을 한다. 설로인 스테이크와 기본 하프앤하프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설로인 스테이크는 한우 등심을 수비드로 익힌다. 미디엄으로 주문한 고기는 중심까지 고르게 익었고 결이 부드럽다. 한우 특유의 육향도 분명하다. 가격은 높지만 재료와 조리 상태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범위다. 마르게리타와 고르곤졸라를 반씩 담은 하프앤하프는 가장 익숙한 선택이다. 두 맛 모두 전형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차이는 치즈 양이다. 마르게리타는 토마토와 바질의 기본 조합 위에 치즈가 충분하고, 고르곤졸라도 얇은 도우 위가 허전하지 않다.

아이와 함께 가거나 여러 세대가 모인 자리라면 하프앤하프 2보다 이 구성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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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처음이라면 이렇게 주문할 것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두 명이라면 콰트로 포르마지가 들어간 하프앤하프 2에 디마레 포모도로를 권한다. 피자의 치즈와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가 겹치지 않는다. 세 명 이상이면 풍기 샐러드나 리치오 디마레를 더하면 좋다.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라면 마르게리타·고르곤졸라 하프앤하프가 안전하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봉골레, 진한 소스를 원하면 뽈로 로제 리조또가 맞는다. 간은 메뉴별 편차가 있다.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더하기보다 절반쯤 먹어본 뒤 요청할 것. 특히 리조또는 약간의 소금만으로 맛이 또렷해진다. 반대로 치즈가 많은 피자는 타바스코의 산미를 더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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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도우만 좋고 끝나는 화덕피자가 아니다

평점 4.5 / 5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화덕피자의 기본기에 대중적인 만족감을 더한 집이다. 직접 숙성한 도우와 화덕의 향이 뼈대라면, 넉넉한 치즈와 해산물은 식사의 볼륨을 만든다. 파스타 1만 원대 중후반, 피자 2만 원 안쪽에서 이 정도 양과 구성이면 가격 경쟁력도 있다. 화덕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우를 보고, 가족은 넉넉한 치즈와 소스에서 만족할 수 있다. 반면 짠맛과 매운맛을 선호하면 몇몇 메뉴는 심심하다. 소금이나 타바스코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철원에서 유명해진 이름이 운정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만으로 한 번은 궁금해진다. 하지만 다시 갈 이유는 따로 있다. 치즈를 아끼지 않은 화덕피자, 재료가 충분한 해산물 파스타, 그리고 여러 세대가 한 테이블에서 고르기 쉬운 메뉴 구성. 야당에서 가족 외식을 위한 운정 맛집을 찾는다면 저장해둘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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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철원 본점과 관련이 있나? A. 그렇다. 철원 본점에 이어 2026년 8월 1일 문을 연 파주 야당 2호점이다. 본점은 2020년 SBS 「생활의 달인」 732회에 철원 화덕피자 달인의 집으로 소개됐다. Q. 야당역에서 가까운가? A. 공식 안내 기준 도보 약 3분 거리다. 야당역 근처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곳을 찾을 때 접근성이 좋다. Q.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에서 처음 먹을 메뉴는? A. 콰트로 포르마지가 포함된 하프앤하프 2와 디마레 포모도로 조합을 권한다. 이 집의 치즈 사용과 토마토소스, 해산물 구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가? A. 메뉴 구성만 보면 좋다. 마르게리타와 고르곤졸라 하프앤하프처럼 맵지 않고 익숙한 선택이 있고, 파스타와 리조또의 양도 적지 않다. Q. 음식 간은 센 편인가? A. 전반적으로 순한 편이다. 진한 간을 좋아하면 리조또에는 소금을 조금 더하고, 담백한 피자에는 타바스코를 곁들이면 균형이 좋아진다. Q. 가족 모임 메뉴는 어떻게 고르면 좋은가? A. 세 명 이상이면 하프앤하프 피자, 해산물 파스타, 풍기 샐러드를 기본으로 잡을 것. 여기에 인원과 예산에 따라 설로인 스테이크를 더하면 한 상이 완성된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사진

운정의 좋은 공간을 직접 찾아 기록합니다
운정뿌리사랑치과는 진료 이야기와 함께, 환자분들과 나누고 싶은 운정·파주의 식당과 공간을 직접 방문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G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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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주소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50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다녀온 날
2026. 09. 12. 블로그 기록

네이버 블로그 '운정 맛집·카페'에 실린 글을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 · 네이버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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