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대가 치료받는 치과, 파주 운정뿌리사랑치과 임희철입니다.
벌써 6월이 되어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이제 곧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늘은 청소년기에 해두면
평생 도움이 되는 예방치료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옛 말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죠.
지금 당장 아프지 않은데 굳이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예방 치료는 건강할 때 미리 치아를 관리하여
미래에 더 큰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청소년기 예방치료가 왜 중요할까?
청소년기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로 나오는 영구치의 표면(법랑질)은 아직 튼튼한 상태가 아니고
맹출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숙성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예방치료를 받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불소도포 – 치아에 보호막 설치
불소도포의 효과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충치균의 산 공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합니다.
치태 속에 사는 세균은 음식물 속의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젖산(lactic acid) 등의 산을 만들어 냅니다.
이 산이 치아 표면을 녹이게 되어 충치가 생깁니다.
불소는 이러한 과정을 차단해 줍니다.

언제 받아야 할까?
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기는 대부분 치아가 처음으로 맹출하는
유치열 초기부터 최후의 영구치가 맹출한 뒤 2년 후까지,
즉 14-15세까지로 이 기간동안에는 지속적인 불소도포가 필요하며,
이 시기는 유아기로부터 청소년기까지 이릅니다.
주기적 관리가 중요
도포된 불소는 법랑질 최외층에 얕게 침투되어 식사나 양치를 하면서
3-6개월 후에는 상당부분 소실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도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실란트 – 홈을 메워주는 예방치료
실란트가 꼭 필요한 이유
어금니의 씹는 면 쪽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깊고 좁은 홈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홈에 음식물이 많이 끼게 되는데 양치질로는 깊고 좁은 홈까지
깨끗하게 닦기 어려워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실란트 치료는 이 홈을 메워주는 효과적인 예방치료입니다.
실란트 치료를 이러한 깨끗한 상황에서 받게 된다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실란트가 계속 유지되면서 충치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언제 받아야 할까?
- 만 6세 경: 첫 번째 큰 어금니(제1대구치)가 날 때
- 만 12세 경: 두 번째 큰 어금니(제2대구치)가 날 때
3. 조기 교정 검진 – 건강한 미소를 위해
조기 교정이 필요한 경우
- 영구치 나올 공간이 부족하거나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진 경우,
- 앞니가 반대로 맞물리거나 어금니가 쓰러진 경우,
- 영구치가 매복되어 위턱 성장, 윗니 위치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 등
그 외에도 영구치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올바른 뼈 성장을 위한 교정이 필요할 때는
영구치의 자라는 시기와 무관하게 조기에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언제 받아야 할까요?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앞니를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에 교정 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나이로는 대략 6~7세 정도가 됩니다.
청소년기 예방치료 체크리스트
| 시기 | 예방치료 | 치료 효과 | 주기 |
| (필요시)만 6-7세 | 교정 검진 | • 골격적 문제 조기 발견• 주걱턱, 무턱 예방• 안면 비대칭 방지• 적절한 치료 시기 결정 | 1회 |
| 만 6세 | 실란트(제1대구치) | • 어금니 홈 부분 충치 80% 예방• 평생 지속되는 보호막 형성• 양치질로 닿지 않는 부위 보호 | 영구적 |
| 만 12세 | 실란트(제2대구치) | • 두 번째 어금니 충치 예방• 전체 어금니 보호 완성• 성인기 치료비 절약 | 영구적 |
| 첫 유치부터 | 불소도포 | • 법랑질 강화로 충치 예방• 치아 재광화 촉진• 시린이 증상 완화• 초기 충치 자연 회복 유도 | 6개월 |

예방 치료는 가장 저렴하게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예방치료는 평생의 투자입니다. 조금의 시간과 비용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가까운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3대가 치료받는 치과, 파주 운정뿌리사랑치과 임희철이었습니다.





